기획재정부는 오늘 현금지원 사업에 대한 집행점검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3차 재난지원금 지급 현황 등을 파악했습니다.
점검 결과, 어제 기준으로 정부는 3차 재난지원금 예산 4조6천억 원 가운데 4조4천억 원을 소진했으며 신청자 기준으로는 378만 명 가운데 365만5천 명에게 지급을 마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업별로는 소상공인에 최대 3백만 원을 주는 버팀목 자금은 4조천억 원 가운데 4조 원을 지급했으며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은 4천억 원을 모두 집행했습니다.
반면 방문·돌봄 종사자에게 주는 생계지원금은 신청 자체가 많지 않아 59.3%의 지급률을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일부 남은 지원금은 이달 말까지 집행을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추가 재난지원금 역시 국회 추경안 논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서둘러 준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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