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8개 지역 32개 팀이 온·오프라인으로 출전하는 PGI.S는 주중에 위클리 서바이벌, 주말에 위클리 파이널을 한다. 사진은 북미 제니스 /크래프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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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최승진 기자] 크래프톤 펍지 스튜디오가 15일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PGI.S)' 4주 차 결과를 공개했다.
지난 13일과 14일 펼쳐진 4주 차 위클리 파이널 결과 북아메리카 제니스(Zenith)가 합산 54킬 86포인트로 승리해 상금 15만 달러(한화 약 1억7000만 원)를 획득했다. 여기에 크라우드 펀딩 상금을 포함한 Zenith의 누적 상금은 약 35만 달러(한화 약 3억9600만 원)로 현재까지 가장 많다.
4주 차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한 한국의 세 개 팀은 모두 중하위권에 머물렀다. 대부분 매치에서 상위권에 들었던 T1이 9위, 아프리카 프릭스가 11위, 젠지가 15위를 차지했다.
크래프톤 측은 "위클리 파이널의 상금 규모는 매주 늘어나, 어느 팀이 PGI.S 챔피언이 될지 예측 불가의 전개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설명했다. 매주 승리팀을 예측하는 픽뎀 챌린지 이벤트를 통한 크라우드 펀딩 금액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전 세계 8개 지역 32개 팀이 온·오프라인으로 출전하는 PGI.S는 주중에 위클리 서바이벌, 주말에 위클리 파이널을 한다.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5주 차 위클리 서바이벌 경기가, 오는 20일과 21일 위클리 파이널이 펼쳐진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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