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신도시 우미린 파크뷰 투시도 |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올해 검단신도시에서 역대 최다 물량인 1만여가구가 공급된다.
1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검단신도시에서는 작년에 공급된 물량(3천23가구)의 약 3배에 달하는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총 10개 단지가 분양할 계획이며 이 가운데 '검단신도시 우미린 파크뷰'(1천180가구),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1천172가구), '인천 검단 금강펜테리움'(가칭) RC3블록(447가구)과 RC4블록(483가구) 등 4개 단지가 상반기에 공급될 예정이다.
검단신도시는 2018년 첫 분양 당시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 등을 제외하고 미분양 물량이 쌓이는 시기도 있었다.
그러나 작년에 분양한 단지는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됐으며 현재 미분양 물량은 없다.
업계 관계자는 "한때 미분양의 무덤이라고 불렸던 검단 신도시에서 교통망이 확충되고 상업시설과 산업시설의 개발·유치 계획이 속도를 내면서 미분양 제로 지역으로 거듭났다"며 "분양가는 주변 시세의 절반 수준이라 예비 청약자들이 큰 관심을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redfla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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