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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에서 한국전력이 박철우를 앞세워 현대캐피탈을 꺾고 4위로 도약했습니다.
한국전력은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남자부 원정경기에서 현대캐피탈을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대 2로 제압했습니다.
한국전력은 승점 51(16승 15패)로 4위 OK금융그룹(승점 50·18승 13패)을 제치고 4위로 한 계단 올라섰습니다.
3위 KB손해보험(승수 52·17승 14패)을 1점 차로 추격하며 '봄 배구' 희망을 이어나갔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승점 36(13승 18패)으로 6위를 유지했습니다.
박철우가 시즌 한 경기 최다인 35점을 올리며 한국전력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전날 장염 증세를 보인 카일 러셀은 4득점, 대신 투입된 임성진은 9득점에 그쳤지만, 이시몬이 10득점으로 힘을 보탰습니다.
현대캐피탈은 다우디 오켈로가 33점을 올렸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사진=한국전력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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