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여상은 "송승준에게 해당 약물을 전달하면서 성장 호르몬이어서 도핑테스트에서 걸리지 않는다고 설명했다"면서 송승준의 주장처럼 "해당 약물을 다시 돌려받은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송승준은 앞서 불법 금지 약물 구매 의혹이 알려지자 "2017년 이여상에게 '줄기세포 영양제'라고 주장하는 제품을 권유받았지만, 개인 트레이너에게 문의한 결과 해당 제품이 금지약물에 해당한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다음 날 이여상에게 직접 되돌려주며 크게 질책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송승준과 이여상의 주장이 엇갈리면서, 불법 금지 약물 사건은 진실 공방으로 이어지게 됐습니다.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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