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슈가 기부, 소아암 환자 치료에 1억원 쾌척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슈가(본명 민윤기)가 소아암 환자 치료를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11일 계명대 성서동산병원에 따르면 슈가는 생일인 지난 9일, 소아암 환자 치료에 써 달라며 고향 대구에 있는 이 병원에 1억원을 쾌척했다.

병원 측은 "슈가가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슈가는 지난해 2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향 대구를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 또 2019년 생일에는 팬클럽 '아미' 이름으로 한국소아암재단에 1억 원과 인형 329개를 기부했다.

shinye@mk.co.kr

사진ㅣ스타투데이DB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