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미얀마 중부의 미야잉에서 시위를 벌이던 6명이 군경의 총에 맞아 숨졌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또 양곤과 만달레이, 바고 에서도 각각 1명씩 3명이 총에 맞아 숨지는 등 어제 하루 전국적으로 최소 9명이 숨졌습니다.
이는 지난 3일 미얀마 전역에서 하루에만 38명이 숨진 이후 가장 큰 사망자 규모입니다.
미얀마에서는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킨 지난달 1일 이후 최소 70명이 살해됐고 2천 명 이상이 불법 구금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