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펀드서비스 개소식 |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위탁자산 가치 평가와 관리를 전문으로 수행하는 하나금융그룹 계열사인 하나펀드서비스가 전북혁신도시에 둥지를 틀었다.
하나펀드서비스는 10일 전주시 더메이호텔에서 오태균 대표이사, 송하진 전북도지사, 김용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김승수 전주시장 등이 첨삭한 가운데 전주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하나펀드서비스는 국내 위탁자산 가치 산출 및 관리, 국내 위탁운용사의 지침 준수 여부 점검, 성과 평가 지원 등을 수행하는 동종업계 1위의 회사다
전북혁신도시에 문을 연 전주센터에는 전담 인력 18명이 상주한다.
국내외 은행, 증권사, 자산운용사 등 6개 금융기관에 이어 사무관리 회사로는 첫 혁신도시 입주다.
송하진 도지사는 "국내외 금융기관에 이어 사무업무 회사가 입주하는 등 전북 금융생태계 모형이 갖춰지고 있다"며 "2023년 전북금융센터 건립을 비롯해 금융도시의 위상과 면모를 갖춰가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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