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충전소 |
(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대구시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은 수소산업 분야 첫 협업으로 수소분야 기술개발사업 대상 과제를 공모한다.
9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공공기관 협업 사업은 크게 수소산업 기반 구축(29억원, 3개 사업)과 기술개발 상생(16억원, 2개 사업) 2가지이다.
올해 대구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협업에는 국비 45억원이 배정됐다.
수소산업 기반 구축 사업은 수소유통센터 활성화를 위한 수소 유통망 개발, 수소충전소 운영을 위한 수소 튜브트레일러 구매, 수소산업 홍보관 건립 등이다.
기술개발 상생을 위해서는 에너지산업 육성을 위한 그린뉴딜 창업기업 지원, 중소·중견기업 수소분야 연구개발(R&D) 지원 등을 한다.
시는 한 달간 수소산업 기술개발 과제 공모로 기술개발 의지가 있는 기업을 발굴한다.
다음 달에는 그린뉴딜 창업기업 지원사업 과제를 공모한다.
대구시 관계자는 "시와 이전 공공기관 협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 발전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ali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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