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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 만난 수베로, "ML 선수와 감독으로 엄청난 커리어" [대전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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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윌리엄스 감독과 수베로 감독 /한화 이글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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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이상학 기자]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감독이 맷 윌리엄스 KIA 감독을 처음으로 만났다.

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IA-한화전 연습경기를 앞두고 두 외국인 사령탑이 조우했다. KBO리그 최초로 한 시즌 2명의 외국인 감독 체제가 되면서 화제를 모은 두 사람은 이날 첫 맞대결을 앞두고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두 사람은 지난달 초 캠프 기간 전화 통화를 한 차례 한 바 있다.

수베로 감독은 “전화 통화를 짧게 했지만 실제로 만난 건 오늘이 처음이다. 서로 소개를 하고, 오늘 경기 방식에 대해 이야기했다. 아웃카운트가 아니라 투수 투구수에 따라 이닝을 교대하기로 했다”며 “한구 야구 스타일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고 밝혔다.

이어 수베로 감독은 “윌리엄스 감독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시절 엄청난 커리어의 올스타 선수였다. 워싱턴 내셔널스 감독 시절 올해의 감독상을 받기도 했다. 선수나 지도자로나 누구보다 훌륭한 커리어를 갖고 있다”고 치켜세웠다.

윌리엄스 감독도 화답했다. 수베로 감독이 한국어로 선수들의 이름을 정확히 발음하려 노력하는 것에 대해 “난 처음에 이름 발음이 어려워 별명으로 불렀다. 아직 완벽하게 하진 못하지만 노력하고 있다. 수베로 감독은 금방 숙지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수베로 감독과 전화 통화를 했을 때 기억나는 게 있다. 한화 선수들의 자세와 태도가 인상 깊다고 말한 내용이다”며 “수베로 감독의 가족들도 한국에 왔다고 들었다. 코로나 상황이 빨리 끝나 밖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는 날이 빨리 오길 바란다”고 덕담을 건넸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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