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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54세' 이승연, 갑상선 기능저하→다이어트 성공후 20년전 의상 거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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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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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최근 다이어트 성공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던 배우 이승연이 20년 전 구매한 원피스를 착용한 모습을 공개해 또 한 번 화제다.

이승연은 9일 자신의 SNS에 "20년 전 샀던 아끼는 원피스. 9년 전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 때 입었던 사진 포털에서 발견"이라며 방송 당시 입었던 의상과 똑같은 의상을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인한 피로감과 무기력감 등으로 인해 체중이 급격하게 증가했던 이승연은 20-30대처럼 무리하게 운동을 하거나 식단 관리만으로 하는 예전 방법으로는 다이어트를 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또한 50대가 넘어가고 갱년기를 겪으며 몸이 무거워지고 수면도 불규칙해지면서 혼자 하는 다이어트는 할 수 없어 전문가 도움을 받아 체중 감량을 시작, 9kg 감량에 성공하며 건강한 모습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다이어트 전 지방량이 역대 최고치였으나 감량한 체중의 90% 이상이 체지방에서 빠지면서 라인과 사이즈가 완전히 달라져 예전에 입지 못하던 옷들을 다 입을 수 있게 됐다고 전했던 이승연은 이날 실제 20년 전 구매한 원피스를 입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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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미스코리아 미에 입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이승연은 2007년 2세 연하의 재미동포 패션사업가와 결혼한 뒤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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