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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외국인 타자 데이비드 프레이타스가 내일(5일) 입국합니다.
키움 구단은 프레이타스가 내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고 밝혔습니다.
프레이타스는 검역 조사를 받은 뒤 선별 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추가로 받고 14일 동안 전남 고흥에서 자가 격리합니다.
키움 측은 "프레이타스가 컨디션을 빨리 끌어올릴 수 있도록 비교적 따뜻한 남쪽 지방을 선택했다"며 "격리 후 오는 2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시범경기 합류 동선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010년 미국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 15라운드로 워싱턴 내셔널스에 지명된 프레이타스는 2017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후 시애틀 매리너스, 밀워키 브루어스 등에서 뛰었습니다.
(사진=MLB닷컴 캡처, 연합뉴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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