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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비디오스타' 이정진 "대형기획사 미팅에서 원빈 보고 나는 연예인 못 하겠다 생각"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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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정진, 원빈, 김숙 /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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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비디오스타’ 이정진이 대형 기획사의 계약 제안을 받고 망설인 이유를 털어놨다.

2일 밤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배우 오대환, 이정진, 오윤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정진은 "지금의 3대 기획사 느낌의 대형기획사가 있었다. 20살 때 패션 모델을 하다가 유명해져서 소속사와 미팅이 잡혔다. 당시 회사에 소속된 배우들이 장동건, 이승연, 심은하 선배였다. 대한민국 최고 스타들은 다 있었다"고 돌이켰다.

그러면서 "아직 데뷔도 안 한 연습생을 소개받았는데 원빈이었다"고 돌이켰다.

이정진은 "신인을 보니 말문이 막히더라. 이분들이 연예인이고 나는 일반인이라고 결론이 딱 나더라. 이렇게 생긴 사람들이 있구나 싶었다. 너무 넘사벽이었다. 그래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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