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샤무딘 후세인 말레이시아 외교장관은 수치 고문과 다른 문민정부 지도자들을 즉각 석방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미얀마 상황이 악화하면 지역 안정과 평화, 번영에 차질을 빚을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레트노 마르수디 인도네시아 외교장관도 미얀마 국민의 목소리와 이익이 존중받아야 한다며 쿠데타 이후 고조되는 긴장을 해소하기 위해 미얀마 군정은 아세안에 문호를 개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그동안 내정 불간섭 원칙을 지켜온 아세안 국가들이 이례적으로 미얀마 군정에 민주주의 회복과 정치범 석방을 요구하고 나섬에 따라 미얀마 군정의 대응을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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