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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신박한 정리' 신동, 역대급 물욕.. 은혁 "비우긴 뭘 비워. 형 최악이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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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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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정은 기자] 슈퍼주니어 신동이 역대급 물욕을 자랑한 가운데, 절친 은혁이 "형 최악이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서는 슈퍼주니어 신동이 어린시절 경제적 이유로 물욕이 심해진 이유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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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신동은 "요즘 정리에 관심이 많다"며 장비발을 공개했다. 물욕이 강해진 이유에 대해 신동은 "어렸을 때 좀 못살았다. 그게 물욕이 심해진 이유 같다"며 "좋은 물건을 사서 남한테 자랑하는 게 '잘살고 있다고' 표현하는 걸로 잘못 알고 있었다"며 후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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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은 홈쇼핑을 능가하는 신제품들을 신박한정리단에게 선보였다. 신박한정리단이 집에 도착하자마자 신동은 리클라이너 쇼파를 경험하게 했다. 쇼파를 경험한 박나래는 "이 집 홈쇼핑 구경 하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고, 은혁은 "이 집에 절대 현혹되면 안돼요"라고 타일렀다.

또 부엌에서는 냉장고 두 대, 에어프라이기 세 대, 제빙기 까지 갖춘 모습을 보였다. 신동은 "신제품을 좋아한다. 전자기기를 써봐야지 직성이 풀린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신동은 "시작은 운동방이었지만, 점점 발전해서 창고방이 됐다"며 "지금까지 나왔던 집들 중에서 최악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에 은혁은 "최악의 방"이라며 한 숨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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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최악의 방'에는 다이어트 보조기계, 촬영 기계 등 일반 가정집에서 볼 수 없는 물건들이 등장해 신박한정리단을 진땀 나게 했다. 이에 신동은 "저는 언제든지 다 비울 준비가 되어있다"고 했지만, 박나래가 "다 비우자"고 이야기하자 "다 쓰는거다"라고 답변해 신박한 정리단을 분노하게 했다. 이에 은혁은 "비우긴 뭘 비워 형 최악이다 정말"이라고 말해 신박한 정리단을 폭소하게 했다.

/cje@osen.co.kr

[사진] tvN '신박한정리'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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