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6 (목)

'무너진 어우흥' 2위 추락…GS칼텍스 1위 등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여자배구 선두를 독주해 온 흥국생명이 120일 만에 2위로 내려앉았습니다. GS칼텍스가 흥국생명을 잡고 4연승을 달리며 1위로 올라섰습니다.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국가대표 멤버를 자랑한 흥국생명은 '어차피 우승은 흥국생명' '어우흥'이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지난해 10월 31일부터 무려 넉 달 동안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그러나 이달 초 이재영, 이다영이 학폭 논란으로 이탈한 뒤 4경기에서 1승 3패로 부진했고, 그 사이 2위 GS칼텍스가 3연승을 달리며 맹추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