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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의 PK 실축·한 번의 득점 취소…억세게 운 없는 브라이튼, 연패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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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EPL 2경기서 총 40개 슈팅 시도했으나 1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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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튼 앤드 호브 알비온은 28일(한국시간) 억세게 운이 없었다. 두 번의 페널티킥을 실축했으며,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의 골문을 연 딱 하나의 슈팅마저 득점이 취소됐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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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브라이튼 앤드 호브 알비온은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가장 억세게 운이 없는 팀이다. 크리스탈 팰리스,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을 상대로 총 슈팅 40개를 시도하고도 1골에 그치며 무릎을 꿇었다.

브라이튼은 2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웨스트 브로미치의 더 호손스에서 열린 웨스트 브로미치와의 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1로 졌다.

점유율 70.1%-29.9%, 슈팅 15-6으로 원정팀이 파상 공세를 펼친 경기였다. 하지만 웨스트 브로미치는 전반 11분 세트피스로 얻은 카일 바틀리의 골을 끝까지 지켜 승리했다.

브라이튼은 여러 차례 득점 기회가 있었다. 두 반이나 페널티킥을 얻었으나 골키퍼가 아닌 '골대'에 막혔다. 전반 19분 파스칼 그로스과 후반 30분 대니 웰벡의 페널티킥 슈팅이 각각 크로스바와 왼쪽 골대를 강타했다.

전반 29분에는 루이스 던크가 기습적인 프리킥 슈팅으로 웨스트 브로미치의 골문을 열었으나 이마저도 득점이 되지 못했다.

노골을 선언했던 주심은 브라이튼 선수들의 항의에 득점으로 인정했다가 비디오판독(VAR)을 거쳐 '득점 취소'로 판정을 번복했다. 던크의 슈팅이 골라인을 통과하기 전에 주심이 두 번째 휘슬을 불었기 때문이다.

브라이튼으로선 지독하게 불운한 패배였다. 문제는 한 번이 아니다. 지난 23일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도 점유율 74.5%-25.5%, 슈팅 25-3 등 일방적으로 밀어붙였지만 1-2로 패했다.

이로써 최근 4경기에서 2무 2패로 주춤한 브라이튼은 5승 11무 10패(승점 26)로 프리미어리그 16위에 머무르며 강등 위협을 받고 있다. 강등권인 18위 풀럼(승점 22)은 브라이튼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데다 최근 4경기 연속 무패(2승 2무)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19위 웨스트 브로미치는 운 좋게 8경기 만에 3승째(8무 15패)를 거두며 승점 17로 잔류 희망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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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는 프리미어리그 14연승 행진을 달렸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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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선두 맨체스터 시티는 후반 23분에 터진 존 스톤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2-1로 제압, 프리미어리그 14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FA컵 3승, 리그컵 2승,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승까지 포함하면 20연승이다.

맨시티는 19승 5무 2패(승점 62)를 기록,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49)와 격차를 벌렸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273경기 만에 프리미어리그 통산 200승을 달성하며 조제 모리뉴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보유한 최소 경기 프리미어리그 200승 기록(309경기)을 경신했다.

아스톤 빌라(승점 39)는 리즈 유나이티드(승점 35)를 1-0으로 꺾었으며 뉴캐슬 유나이티드(승점 26)와 울버햄튼(승점 34)은 1-1로 비겼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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