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에 따르면 초 모에 툰 주UN 미얀마 대사는 현지시간 26일 유엔 총회에서 "미얀마 군부가 무고한 시민에 대한 억압을 멈추고 국가 권력을 국민에게 돌려줘 민주주의를 회복할 수 있도록 국제사회로부터 가용한 가장 강력한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사는 연설을 마치면서 저항의 상징인 '세 손가락 경례'를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군사 정부와 상충하는 초 모에 툰 대사의 이날 연설은 미국과 유럽연합 대표 등으로부터 '용감하다'는 평가를 받았고,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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