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 시비옹테크 |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이가 시비옹테크(18위·폴란드)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애들레이드 인터내셔널(총상금 53만5천530달러) 단식 정상에 올랐다.
시비옹테크는 27일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벨린다 벤치치(12위·스위스)를 2-0(6-2 6-2)으로 물리쳤다.
지난해 메이저 대회인 프랑스오픈 우승을 차지한 시비옹테크는 개인 통산 두 번째 투어 이상급 대회 단식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6만8천570달러(약 7천700만원)다.
2001년생 시비옹테크는 이번 우승으로 3월 초 발표되는 세계 랭킹에서 15위까지 오를 전망이다. 15위는 시비옹테크의 개인 최고 순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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