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20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중단됐던 수문장 교대의식이 진행되고 있다. 2020.10.20. bjk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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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가제102주년 삼일절을 맞아 월요일이 정기 휴무일인 덕수궁과 창덕궁, 창경궁, 조선왕릉들을 특별 개방한다.
이번 삼일절 특별개방 조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지친 국민에게 쾌적한 자연환경이 잘 어우러진 궁궐과 조선왕릉을 위로와 치유의 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시행된다.
장애인, 국가유공자, 다자녀가족의 부모, 임산부와 보호자 1인 등과 만 24세 이하와 만 65세 이상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다만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실내 관람시설 및 안내해설은 운영하지 않으며, 고궁의 경우 경복궁은 전년대비 평균 관람객 수의 20% 수준, 창덕궁·덕수궁·창경궁·종묘는 30% 수준으로 일일 관람인원을 제한해 운영하고 있다.
창덕궁 후원 관람은 사전 예약이 필수며, 기타 궁·능의 자세한 관람요금과 관람시간은 궁능유적본부와 각 궁·능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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