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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연예계 학폭 논란

유튜버 솔이, 학폭 의혹 "결단코 하지 않았다...법적 대응"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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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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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솔이가 학폭 의혹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25일 30만 유튜버 솔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학교폭력 의혹을 해명했다.

솔이는 "성일여자중학교를 2007~2009까지 재학했고, 2010년도에 졸업을 한 것은 맞다. 하지만 결단코 학교 폭력을 하지 않았다. 이 사실은 명백하게 말씀드릴 수 있다"라며 모든 의혹을 부인했다.

이어 "행여나 제가 정말 그런 행동을 했을까 밤을 지새우며 곱씹어 생각도 해보고, 주변 중학교 친구들에게 연락을 해서, 저로 인해 상처받은 사람이 있는지 물어보기까지 했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허위 사실 유포로 충격을 받았다는 솔이는 "해당 글을 올린 허위 유포자에게는,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강경한 대응을 예고했다.

또 "저에 대한 허위 글을 보시고, 더 이상 오해가 없으셨으면 좋겠다. 관련해서 추가적인 영상으로 업로드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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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인스타그램에는 담당 변호사에게 증거 사진을 보낸 메신저 사진을 게재하며 "악플은 얻는 만큼 따를 수 있는 일이라 넘어가왔지만 이번 일은 심각한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다"라고 밝혔다.

지난 2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 유튜버의 학교폭력 폭로 게시글이 게시됐다. 작성자는 "가해자의 왕따 주도로 2학년 여름에 자퇴했다"며 "나를 폭행하던 일진 무리 중 한 명이 유튜버다"라고 주장했다.

해당 글에는 가해자의 이름이 명시돼 있지는 않으나, 구독자 수, 유튜브 시작 시기, 피팅모델 출신이라는 점에서 누리꾼들은 솔이를 가해자로 지목했다. 현재 해당 글은 임시조치된 상태다.

이하 솔이 글 전문

안녕하세요 솔이 입니다.

계속해서 저에 대해서 논란이 되고 있는 학교폭력 의혹에 대한 입장을 글로 밝힙니다.

먼저 저는 성일여자중학교를 2007~2009까지 재학했고, 2010년도에 졸업을 한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결단코 학교 폭력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 사실은 명백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행여나 제가 정말 그런 행동을 했을까 밤을 지새우며 곱씹어 생각도 해보고, 주변 중학교 친구들에게 연락을 해서, 저로 인해 상처받은 사람이 있는지 물어보기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제기 된 의혹과 같은 일은 없었습니다. 저의 학창 시절 사진과 채널 이미지를 허위 내용에 첨부하여, 마치 정말 있었던 것처럼 교묘하게 조작한 것을 보면서 저는 충격을 금할 수 없습니다.

해당 글을 올린 허위 유포자에게는,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구독자 여러분께도 그 진행 상황에 대해 새로운 내용이 있을 때마다 공유드리겠습니다.

이 상황에 대해서 당황스럽고 받아들이기 힘든 상황이라 길게 글을 쓰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저에 대한 허위 글을 보시고, 더 이상 오해가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련해서 추가적인 영상으로 업로드 하겠습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솔이 유튜브 채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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