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있지(ITZY) 리아가 학교폭력(이하 학폭)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입장을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리아의 학폭 의혹과 관련 “본 건은 지난해 당사가 글쓴이를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혐의로 고소해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사안으로 당사는 법적 절차에 따라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본 사안 역시 명백한 허위사실이며, 당사는 본 사안에 대한 고소를 추가로 진행하는 것과 더불어 이와 관련해 향후 악성 댓글, 허위 사실 유포 등을 통해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고 활동을 방해하는 행위 등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방침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00년생 유명 여자 아이돌 학교폭력 피해자”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있지 리아로 추정되는 A씨에게 학창시절 학폭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A씨가 돈을 빌리고 갚지 않거나 아무 이유 없이 친구를 왕따 시켰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다음은 JYP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엔터테인먼트입니다. 현재 인터넷에서 당사 소속 아티스트 리아로 추정하게 만드는 글에 대한 당사의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본 건은 지난해 당사가 글쓴이를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혐의로 고소해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사안으로 당사는 법적 절차에 따라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임을 알려드립니다. 본 사안 역시 명백한 허위사실이며, 당사는 본 사안에 대한 고소를 추가로 진행하는 것과 더불어 이와 관련해 향후 악성 댓글, 허위 사실 유포 등을 통해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고 활동을 방해하는 행위 등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방침도 전해드립니다.
trdk0114@mk.co.kr
있지 리아. 사진l스타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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