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 드리밍’ 빌보드 200 173위에
앨범 판매 일본서만 13만장에 육박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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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일본 정규 앨범으로 빌보드 메인 차트에 올랐다. 일본 발매 앨범으로 빌보드 차트에 입성한 것은 방탄소년단 이후 처음이다.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일본 정규 1집 ‘스틸 드리밍(STILL DREAMING)’은 미국 빌보드의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73위에 올랐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019년 3월 데뷔 앨범 ‘꿈의 장: 스타(STAR)’로 140위, 지난해 10월 발매한 ‘미니소드1 : 블루 아워(minisode1 : Blue Hour)’로 자체 최고 기록인 25위에 오른 데 이어 통산 세 번째로 ‘빌보드 200’에 진입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일본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 진입했다는 사실이다. 이는 방탄소년단에 이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K팝 아티스트 사상 두 번째다.
‘스틸 드리밍’은 일본에서도 인기다. 현지 레코드숍에 따르면 이 앨범은 21일 기준으로 일본에서 12만 7000여 장 팔렸다. 국내에선 4700여 장 팔렸고, 한국과 일본 이외 국가에서 7만 4000 여 장 판매되며 총 20만 장 이상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특히, 발매 직후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에서 7일 동안 1위를 차지했고, 주간 앨범 차트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3월 6일 두 번째 팬라이브 ‘2021 TXT 팬라이브 샤인 X 투게더(FANLIVE SHINE X TOGETHER)’를 열고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한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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