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외교장관들은 "시위대를 향해 폭력을 행사한 미얀마 군부를 강력하게 규탄한다"면서 "미얀마 군부는 폭력을 자제하고 인권과 국제법을 존중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무장하지 않은 사람들을 향해 실탄을 발사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라면서 "평화적인 시위에 폭력으로 대응한다면 누구든지 책임을 져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쿠데타에 반대하는 사람들을 억압하거나 협박하고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것에 우려를 표한다"면서 아웅산 수치 국가 고문과 윈 민 대통령을 포함해 구금한 사람들을 조건 없이 즉각 석방하고 비상사태를 해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G7 외교장관들은 "민주주의와 자유를 외치는 미얀마 국민 편에 함께 서겠다"면서 "미얀마 군부를 규탄하기 위해 단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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