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연예계 학폭 논란

에버글로우 아샤 측, 학폭 의혹에 "전혀 사실 아니다" 부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노컷뉴스

에버글로우 아샤. 에버글로우 공식 페이스북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걸그룹 에버글로우 아샤가 과거 학교폭력 가해자였다는 주장 글이 나오자, 소속사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23일 공식입장을 내어 "본인 확인 결과 전혀 사실 아니다. 글쓴이도 누구인지 알지 못한다. 진위 여부 확인 안 된 무분별한 추측성 보도 및 허위사실 유포를 멈춰달라. 지속될 시에는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22일 저녁,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학폭 가해자 00년생 아이돌 멤버 ㅇㅅ'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중학생 시절 아샤와 친한 이성 친구와 교제하기 시작하면서 아샤에게 성희롱적인 발언을 포함한 언어폭력과 신체적 폭력을 당했고, 교제가 끝난 후에도 폭력은 반년 이상 계속됐다고 주장했다.

아샤는 2019년 데뷔한 6인조 걸그룹 에버글로우 멤버다. 에버글로우는 '봉봉쇼콜라'(Bon Bon Chocolat), '아디오스'(Adios), '라 디 다'(LA DI DA), '던던'(DUN DUN)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