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K팝스타6’ 우승자 박현진이 ‘고등래퍼4’에 출연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18일 Mnet 오디션 프로그램 ‘고등래퍼4’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고등래퍼 4 1회 선공개. 우승 경력 고등래퍼의 정체는?’이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서울 구로구 예비 고1 학생으로 예선에 출전한 박현진이 등장했다. 박현진은 “솔직히 말하면 아이돌을 하고 싶었던 것은 아니다. 어머니가 바랐던 길이어서 가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며 ‘고등래퍼4’ 지원 계기를 밝혔다.
이어 “제가 생각한 음악과 완전히 반대로 흘러갔다. 그 무기력함에 빠졌을 때 ‘아, 이게 내가 하기 싫은 거구나’. 어떻게든 (소속사를) 나오려고 발버둥 쳤다”고 고백했다.
그는 “회사를 나와서 많은 음악을 들어보고 내가 하고 싶은 음악을 찾았다. 이제는 제 음악 스타일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현진은 지난 2016년 방송된 ‘K팝스타 시즌6 더 라스트 찬스’에 출연, 김종섭 군과 듀오 ‘보이 프렌드’를 결성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YG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지만, 계약을 해지, 2017년에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었으나 결국 퇴사했다.
사진=Mnet ‘고등래퍼4’ 예고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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