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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에너지네트워크는 한국가스공사, 현대자동차 등 11개 수소산업 관련 기업이 출자해 만든 수소충전소 설립 전문 특수목적법인이다.
수소에너지네트워크는 오는 23일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주관하는 '수소충전소 설치 민간자본보조사업' 공모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최종 선정되면 30억원(국비 15억원, 자부담 15억원)을 들여 충북혁신도시 인근 부지에 수소충전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충북도와 음성군은 이날 협약을 통해 수소에너지네트워크가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수소 충전 인프라 관련 민간투자가 더욱 활성화돼 도민들이 편리하게 수소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에는 작년 12월 말 기준 총 323대의 수소차가 보급됐으며, 수소충전소는 청주 2곳·충주 2곳·제천 1곳·음성 1곳을 합쳐 총 6곳이 운영 중이다.
충북도는 올해 말까지 수소충전소를 15곳까지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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