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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맷값 폭행' 회장은 안 돼"…체육회, 최철원 인준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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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른바 '맷값 폭행'의 물의를 일으켰던 최철원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 당선인에 대해 대한체육회가 전격적으로 인준을 거부를 결정했습니다. 최근 '학교 폭력 사태'가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권종오 기자입니다.

<기자>

최철원 당선인은 2010년 화물 차량 기사를 때리고 '맷값'이라며 2천만 원을 건네 집행유예를 받은 인물로 지난해 12월 압도적인 표 차이로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에 뽑히면서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