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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학폭 드러나면 프로 못 뛴다"…소급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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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학교 폭력으로 대표팀 자격을 박탈당한 이재영, 이다영 자매와 관련해 프로배구연맹이 아마추어 시절 '비행'에 대해 프로 차원의 징계는 할 수 없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대신 '학폭' 관련 징계 규정을 만들어 앞으로 엄격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프로배구연맹은 3시간이 넘는 대책회의 결과 '학교폭력' 관련 규정을 신설해 현역 선수들의 징계는 물론 '학폭' 전력이 있는 선수들의 프로 진입 자체를 차단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