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7 (일)

이슈 축구 해외파 소식

이강인 교체 출전, 발렌시아는 0-2 패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 3연승으로 2위
한국일보

발렌시아 이강인.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강인(20)이 교체 출전했지만, 소속팀 발렌시아는 레알 마드리드에 완패했다.

이강인은 15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스타디오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에서 열린 2020~21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3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후반 19분 다니엘 바스와 교체 투입됐다.

지난달 31일 엘체전(21라운드) 이후 보름만의 출전이었으나 공격 포인트 없이 경기를 마쳤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도움 3개, 코파 델 레이(국왕컵)에서 1골을 기록 중이다.

발렌시아는 이날 경기에서 0-2로 져 13위(승점 24)로 밀려났다.

반면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12분 카림 벤제마, 전반 42분 토니 크로스의 연속골을 넣으며 리그 3연승을 이어갔다. 리그 2위인 레알 마드리드는 승점 49(15승4무4패)로 2경기를 덜 치른 선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 54·17승3무1패)를 추격하고 있다.


최동순 기자 dosool@hankookilb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