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고문. © 로이터=뉴스1 /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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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미얀마 경찰이 9일(현지시간) 아웅산 수치(75) 국가 고문이 이끄는 민주주의민족동맹(NLD) 당사를 급습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따르면 이날 저녁 미얀마 경찰 10여명이 최대 도시 양곤에 있는 NLD 당사 건물에 들이닥쳤다.
수치 고문은 군부 쿠데타 이후 줄곧 가택연금 중이다.
현재 미얀마 곳곳에서는 쿠데타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지는 등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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