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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농구 국가대표로 NBA 워싱턴에서 뛰는 하치무라 루이(23)가 자신의 생일에 시즌 첫 더블더블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워싱턴 위저즈는 오늘(9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린 NBA 정규리그 시카고 불스와 원정 경기에서 하치무라의 활약을 앞세워 105대 101로 이겼습니다.
하치무라는 36분을 뛰며 19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일본인 어머니와 서아프리카 국가 베냉 출신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하치무라는 미국 곤자가대를 나와 2019년 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9순위로 워싱턴에 지명된 선수입니다.
지난 시즌 48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와 평균 13.5점, 6.1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이번 시즌 역시 13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해 12.7점, 4.9리바운드, 2.2어시스트의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더블더블은 지난 시즌 세 차례 기록했고, 이번 시즌에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워싱턴에서는 하치무라 외에 브래들리 빌이 35점, 7어시스트, 5리바운드로 활약했습니다.
르브론 제임스가 시즌 세 번째 트리플더블(28점·14리바운드·12어시스트)을 달성한 LA 레이커스는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를 119대 112로 물리치고 5연승을 거뒀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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