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자연을 품은 정신의 공간' |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문화재청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한국의 서원'을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자연을 품은 정신의 공간'을 오는 13일 오후 11시 30분에 KBS 1TV '다큐온'에서 방송한다고 9일 밝혔다.
다큐멘터리는 2019년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한국의 서원' 9곳이 등재된 후 전 세계인에게 인정받은 탁월한 가치를 국민에게 알리고자 기획됐다. 제작에는 사전 준비를 포함해 약 1년이 걸렸다.
지난 2019년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을 수상한 KBS 스페셜 '플라스틱 지구'의 장강복 감독이 연출했다. 영화배우 오정해는 진행자 겸 해설자로 출연해 서원 9곳을 방문한다.
문화재청은 "서원 관계자, 여러 분야 전문가, 다양한 연령대의 국민이 21세기 서원과 하나 되는 현장을 담아 다큐멘터리를 구성했다"며 "서원의 아름다운 모습을 초고화질(UHD) 화면으로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dkli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