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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계속해서 곤경에 빠지고 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이 연이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토마스 르마와 엑토르 에레라도 양성 반응을 보였다.
스페인 '데포르테스 쿠아트로'는 8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는 경기 셀타비고와의 경기를 앞두고 펼친 훈련을 취소해야만 했다. 지난 PCR 테스트에서 르마와 에레라가 양성 반응을 보였다"라고 보도했다.
아틀레티코는 최근 무사 뎀벨레, 주앙 펠리스, 마리오 에르모소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며 팀에서 이탈한 바 있다. 베스트 라인업을 구축하지 못한 채 매 경기를 소화해야만 했다.
올 시즌 아틀레티코는 코로나19와 끝없는 전쟁을 벌이고 있다. 지금은 완치됐지만 앞서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을 비롯해 루이스 수아레즈, 루카스 토레이라, 앙헬 코레아, 야닉 카라스코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었다.
현재 아틀레티코는 리그에서 선두 자리를 고수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 2경기 덜 치른 채 2위 바르셀로나와 7점 차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리그에서 8연승 행진을 달리며 절정의 기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또 한 번의 코로나19 확진 사례로 인해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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