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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양현종이 메이저리그 진출의 꿈을 이루게 될까.
KBO는 8일 "MLB 사무국으로부터 지난 5일 양현종의 신분조회 요청을 받아 자유계약선수(FA) 신분임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사무국의 신분 조회는 해외 구단이 계약 가능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공식 절차로 양현종에게 관심을 보인 구단이 나타났다는 것을 의미한다.
KIA는 지난달 30일 양현종의 빅리그 도전 의사에 따라 양현종과의 FA 협상을 최종 마무리했다고 알린 바 있다. KIA는 "해외 진출에 대한 양현종의 꿈과 의지를 존중하며, 그동안 타이거즈에 헌신한 양현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양현종은 명실상부 리그를 대표하는 에이스로 2007년 입단해 KIA에서만 14시즌을 뛰며 425경기 1986이닝을 소화, 147승95패 9홀드, 평균자책점 3.83을 기록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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