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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kt 알몬테, 내일 캠프 합류…데스파이네는 오늘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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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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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새 외국인 타자 알몬테

프로야구 KT 위즈 외국인 선수들이 속속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KT 관계자는 "조일로 알몬테는 오늘(5일) 정오에 자가격리에서 해제된다"며 "내일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KT의 새 외국인 타자 알몬테는 지난달 22일 입국, 경기도 수원의 외국인 선수 자택에서 2주 자가격리를 해왔습니다.

알몬테는 코로나19 최종 검사 후 부산 기장-현대차 드림 볼파크에서 진행 중인 KT 캠프에 합류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KT 1선발 투수로 활약한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는 오늘 인천 국제공항으로 입국합니다.

데스파이네는 입국 즉시 부산 기장으로 이동해 캠프지 인근에서 자가격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2019년부터 3년 연속 KT 마운드에서 서는 투수 윌리엄 쿠에바스는 아직 한국 입국 관련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아 미국에 머물고 있습니다.

(사진=kt wiz 제공, 연합뉴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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