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받는 김종규. |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농구 원주 DB의 센터 김종규(30)가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로부터 '적십자 회원 유공장 명예장'을 받았다.
적십자 회원 유공장 명예장은 적십자 누적 기부금이 1천만원을 넘는 회원에게 주는 포상이다.
김종규는 지난해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과 치료에 힘쓰는 강원도 원주 지역 의료진과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의 방역용품 지원 등을 위해 3천만원을 전달했다.
포상 행사는 1일 강원도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DB와 부산 kt 경기에 앞서 진행됐다.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 이건웅 사무처장이 김종규에게 명예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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