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조수미 |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와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만나 엔씨소프트의 K팝 플랫폼 '유니버스' 주제곡을 부른다.
엔씨소프트 자회사 클렙은 오는 9일 조수미와 비가 함께 부른 '유니버스' 주제곡이 발매된다고 2일 밝혔다.
이른바 K컬처의 선구자인 조수미와 비가 후배 아티스트들에게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와 '유니버스' 세계관의 출발점을 곡에 담았다고 클렙은 설명했다. 곡명은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유니버스'는 모바일을 통해 다양한 팬덤 활동을 하는 K팝 플랫폼으로, 최근 세계 134개국에서 동시 출시했다.
강다니엘, 더보이즈, 몬스타엑스, 박지훈, CIX, 아스트로, AB6IX, 에이티즈, (여자)아이들, 우주소녀, 아이즈원 등 국내외에서 인기가 높은 팀들이 합류했다.
유니버스는 해당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는 예능 콘텐츠 '유니버스 오리지널'과 자체 음악 콘텐츠인 '유니버스 뮤직' 등 독점 콘텐츠도 선보인다. 앞서 걸그룹 아이즈원이 디지털 싱글 'D-D-DANCE'를 공개하며 첫발을 뗐다.
가수 비 |
ra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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