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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바르사 유망주 토디보, 벤피카 떠나 니스 재임대...완전 이적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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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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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바르셀로나의 유망주 장 클레르 토디보가 이번에는 리그앙 OGC니스로 임대 이적했다.

니스는 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니스와 바르셀로나는 토디보 임대 이적에 합의했다. 환영한다, 토디보"며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 조건은 이번 시즌 종료까지며 850만 유로(약 114억 원), 추가 조항 700만 유로(약 94억 원)의 완전 영입 조항이 있다.

토디보는 지난 2019년 툴루스를 떠나 바르셀로나로 입단하며 주목을 받았다. 190cm의 큰 키에서 나오는 제공권과 빠른 발을 이용한 수비 능력이 장점으로 바르셀로나 수비진의 미래로 평가받았다. 입단 당시 사비 에르난데스의 등번호 6번을 받으면서 더욱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반 시즌 만에 샬케04 임대를 떠난 뒤 이후에는 계속 임대를 전전하고 있다. 2019-20시즌 샬케 임대가 종료된 뒤에는 2020-21시즌를 앞두고 포르투갈 벤피카로 임대 이적했다.

벤피카에서는 정기적인 출전에 실패했다. 당초 2년 임대 계약을 맺었지만 이번 시즌 2경기에 출전하는데 그쳤고 결국 토디보는 벤피카 임대를 종료하고 니스로 재임대를 떠나며 도전을 이어갔다.

니스 임대는 이번 시즌까지이지만 완전 영입 조항이 있어 이적 가능성도 충분하다. 이번 시즌이 끝난 뒤 토디보와 바르셀로나가 완전 이적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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