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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메이틀랜드 나일스(23)가 아스널을 잠시 떠나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WBA) 유니폼을 입는다.
WBA는 2일(한국시간) "우리 구단의 이번 겨울 이적시장 5번째 영입생은 메이틀랜드 나일스다. 나일스는 지난해 9월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른 후 A매치 3경기를 소화한 선수"라고 소개했다.
아스널 유스팀에서 성장한 나일스는 아스널 소속으로 1군 공식전 121경기, 그중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64경기에 출전했다. 올 시즌에는 리그 11경기에 나섰다. 1군 데뷔전은 만 17세이던 2014년 12월 갈라타사라이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치렀다.
아스널에서 큰 기대를 받던 나일스는 올 시즌이 종료될 때까지 WBA에서 임대 커리어를 쌓을 예정이다. 웨스트 브롬은 EPL 강등권인 19위에 있는 팀이다. 17위 브라이튼과의 점수 차는 무려 9점이다. 샘 앨러다이스 감독은 "나일스에게 큰 기대를 건다"며 강등권 탈출을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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