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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3주차 최고의 대진으로 꼽히는 담원 기아와 한화생명e스포츠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담원과 한화생명은 29일 오후 온라인으로 벌어지는 '2021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1라운드 선발 엔트리를 발표했다. 두 팀 모두 4승 1패 득실 +4로 공동 1위에 올라있어 이번 경기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27일 젠지를 꺾고 브리온전 패배의 충격을 털어낸 담원은 KeSPA컵부터 출전했던 기존 엔트리를 고수했다. '칸' 김동하-'캐니언' 김건부-'쇼메이커' 허수-'고스트' 장용준-'베릴' 조건희를 선발을 내세웠다.
한화생명은 지난 브리온전까지 2경기 연속 선발로 출전시켰던 '모건' 박기태를 제외하고 '두두' 이동주 카드를 꺼내들었다. 박기태를 제외하고 나머지 한화생명 팀원들은 기존과 같다. ‘아서’ 박미르, ‘쵸비’ 정지훈, ‘데프트’ 김혁규, ‘비스타’ 오효성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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