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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배우 겸 감독 팀 로빈스가 이혼했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팀 로빈스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아내 그라티엘라 브랑쿠시와 이혼 신청을 했다.
앞서 두 사람은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던 바. 하지만 이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안타깝다는 주변 반응이 나오고 있다. 두 사람 사이에 아이는 없다.
두 사람의 측근은 그들의 이혼에 대해 그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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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로빈스는 이번이 두 번째 결혼이었다. 영화 ‘19번째 남자’를 통해 만난 배우 수잔 서랜든과 결혼했고 두 아들을 얻은 바 있다. 그러나 23년 후인 2009년 12월 이혼했다.
한편 팀 로빈스의 최근작은 영화 ‘다크 워터스’. 영화 ‘쇼생크 탈출’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높은 유명세를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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