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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 KB손해보험이 현대캐피탈과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고 2위로 올라섰습니다.
KB손보는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홈경기에서 현대캐피탈을 세트 스코어 3대 1로 제압했습니다.
직전 경기에서 현대캐피탈을 3대 2로 꺾고 4연패 사슬을 끊은 KB손보는 나흘 만에 다시 만난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또다시 승리를 따내 올 시즌 현대캐피탈 전 5전 전승을 기록했습니다.
2연승을 달린 KB손보는 승점 45를 기록, OK금융그룹(승점 42)을 3위로 밀어내고 2위로 한 계단 올라섰습니다.
KB손보의 에이스 노우모리 케이타는 허벅지 통증에도 서브 에이스 4개 포함해 양 팀 최다인 29점을 터트렸습니다.
김정호도 17득점으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6위 현대캐피탈은 다우디의 23점 활약에도 2연패에 빠졌습니다.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한국도로공사가 현대건설을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도로공사는 3연승과 함께 승점 30 고지에 오르며 4위 IBK기업은행(승점 26)과 격차를 승점 4로 벌리고 3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도로공사 켈시는 범실을 10개나 범했지만 꼭 필요한 상황에서 한방씩 터트리며 21점을 올렸고 박정아도 17점으로 '쌍포'의 위력을 과시했습니다.
현대건설은 5연패에 빠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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