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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이슈 [연재] 조선일보 '민학수의 All That Golf'

[민학수의 All That Golf]“3주 써보고 마음에 안들면 환불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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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 클럽 판매 오리엔트 골프 이갑종 회장의 브랜드 차별화 승부수

조선일보

오리엔트골프가 "2월 1일부터 대리점에서 야마하골프 클럽(2019년 이후 출시)을 구매한 모든 고객은 프리미엄 품질 보증서를 받는다"며 "클럽을 구매한 대리점을 3주 이내에 방문해 영수증과 품질 보증서를 제시하면 교환·환불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오리엔트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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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트골프가 “2월 1일부터 대리점에서 야마하골프 클럽(2019년 이후 출시)을 구매한 모든 고객은 프리미엄 품질 보증서를 받는다”며 “클럽을 구매한 대리점을 3주 이내에 방문해 영수증과 품질 보증서를 제시하면 교환·환불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저 마음이 바뀌었을 때도 교환과 환불이 가능하며 제품 간 차액이 있을 때만 고객이 비용을 부담한다.

야마하골프 공식 수입원인 오리엔트골프가 업계 최초로 야마하골프의 모든 클럽에 관한 품질 보증 판매를 실시하는 내용이다. 이갑종 오리엔트골프 회장은 “소비자가 좋은 제품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어야 한다. 야마하골프는 소비자 중심의 공급을 약속한다. 손해가 발생하더라도 우리가 모두 떠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리엔트골프는 명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매스티지(Masstige) 마케팅’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민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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