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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남자부 현대캐피탈의 외국인 선수 다우디 오켈로(등록명 다우디)와 여자부 흥국생명의 이재영이 V리그 4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뽑혔습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다우디는 기자단 투표 31표 중 17표를 받아 한국전력 카일 러셀(7표)을 제치고 1위에 올랐고, 이재영은 기자단 투표 31표 중 18표로 GS칼텍스의 메레타 러츠(10표)를 제쳤다"고 전했습니다.
다우디는 4라운드 6경기에서 득점 2위, 공격 종합 3위를 기록했고, 현대캐피탈은 다우디의 활약 속에 4승 2패로 선전했습니다.
이재영은 4라운드 5경기에서 득점 3위, 서브 1위를 기록했고, 특히 지난 13일 도로공사전에서는 41점을 터뜨려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습니다.
흥국생명은 4라운드 5전 전승을 기록하며 2위 GS칼텍스에 승점 12점 앞선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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