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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NBA가 취소됐던 올스타전 개최의 검토에 들어갔다.
ESPN의 26일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 폴 NBA선수협회장이 오는 3월 애틀란타에서 무관중 올스타전을 개최하자고 NBA 사무국에 제안했고, NBA가 진지하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당초 NBA 올스타전은 2월 중순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사태로 전면취소됐다. 올스타전은 취소됐지만 3월 5일에서 10일까지 올스타 휴식기는 잡혀있는 상황이다.
터너스포츠의 본사가 있는 애틀란타에서 올스타전을 개최할 경우 방송국 인력이 따로 이동할 필요가 없어 경기중계에 유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소는 애틀란타 홈구장 스테이트팜 아레나 또는 HBCU 캠퍼스짐이 거론되고 있다.
무관중이라도 NBA 올스타전이 개최된다면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전망이다. NBA는 홈&어웨이로 시즌을 치르고 있지만, 선수 중 확진자가 다수 나오면서 경기가 속속 취소되는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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