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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헨리 나이, 헬스장부터 녹음실 갖춘 집 위치 “귀중품은 이곳에 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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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출처=MBC '나혼자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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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나이와 집이 화두에 올랐다.

헨리 나이와 집은 22일 오후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 그의 일상과 집 옥상이 공개되면서 소환됐다. 헨리 나이는 올해 33세, 집은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빌라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헨리는 새해맞이 기념으로 대청소에 나섰다. 많은 물건들이 뒤섞여 어질러져 있자 그는 물건을 분류해 각자 위치로 던졌다. 헨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정리할 때 필요한 것과 필요 없는 것으로 일단 나눈다”고 설명했다.

단 그는 분신과도 같은 귀중품 바이올린은 그랜드 피아노 위에 곱게 진열했다. 정리 도중 그는 갑자기 면도를 하는가 하면 향수가 손에 집히자 향수를 목에 양껏 뿌리기도 했다.

앞서 그는 해당 집으로 이사오기 전 독특한 지하공간이 마음에 들어 결정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그의 집은 라운지 느낌의 작업실과 헬스장, 주방, 녹음실까지 완비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투데이/이윤미 기자(yunm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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