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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아시아컵 예선 앞둔 男 대표팀, 12인 선수 명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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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상식 감독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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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대한민국농구협회가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예선에 나설 선수단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에 발표된 12인 명단에는 허훈(부산 KT), 김낙현(인천 전자랜드), 변준형(안양 KGC), 안영준(서울 SK), 이관희(서울 삼성), 김시래(창원 LG), 여준석(용산고), 전준범(울산 현대모비스), 김종규(원주 DB), 이승현(고양 오리온), 강상재(상무), 라건아(전주 KCC)가 선발됐다.

12명의 선수들은 리그가 진행 중인 상황을 고려해 10개 구단에서 한 명씩만 차출하고 상무와 아마추어 고교 선수 한 명이 포함됐다.

농구 대표팀은 지난해 11월 열린 아시아컵 예선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불참했다. 그러나 최근 국제농구연맹(FIBA)가 당시 대회에 불참한 국가에 2억 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 제재금은 향후 대회에 참가하면 50%로 경감된다.

이에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아시아컵 본선행 티켓을 따내기 위해 대표팀을 구성했다.

대표팀은 오는 2월13일 오전 10시30분 대한민국농구협회 공용 회의실에 소집된다. 출입국 일정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한편 농구 대표팀은 2월18일 필리핀, 19일에는 인도네시아, 20일에는 태국, 22일에는 필리핀과 차례로 맞붙는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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