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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세기의 미남'으로 유명한 배우 알랭 들롱의 전 부인 나탈리 들롱이 사망했다. 향년 79세.
21일(현지시각) AFP 통신은 아들 앙토니 들롱의 말을 빌려 나탈리 들롱이 이날 파리에서 가족, 친구들에게 둘러싸인 채 숨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앙토니 들롱은 "어머니는 암이 빠르게 퍼져서 돌아가셨다"라고 전했다.
알랭 들롱은 나탈리 들롱의 사망 소식에 "사랑했던 사람이 세상을 떠나는 것은 언제나 마음 아프다"라며 "우리는 꾸준히 연락하며 종종 만났다. 나는 그녀의 삶의, 그녀는 내 삶의 일부였다"라고 고인을 애도했다.
나탈리 들롱은 1964년 알랭 들롱과 결혼했고, 이후 1967년 영화 '고독(Le Samourai)'에 알랭 들롱의 상대역으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후 두 사람은 1969년 이혼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앙토니 들롱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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