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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맛남의 광장' 백종원→이지아, 과메기 5천만원치 완판…편의점 영업까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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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맛남의 광장' 농벤져스와 배우 이지아가 과메기를 팔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역대 최상의 난이도 '과메기 밀키트' 영업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김동준에게 "과메기는 잘 배워야 해. 잘 입문하면 비려도 이해하는게 다르다"고 강조했다.

과메기 공장 사장님은 "해마다 소비가 준다.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행사나 홍보가 다 중지됐다. 30년 전보다 생산량 3분의 2가 줄었다. 젊은층은 잘 몰라서 그렇다"고 하소연했다.

백종원, 김동준은 시식을 했고, 김치를 더하고 김을 빼면 더 맛있음을 깨닫게 됐다. 이후 백종원은 이지아에게 설명해줬고, 이지아는 미심쩍어하면서도 김을 빼고 먹어보더니 "이게 훨씬 더 맛있는 것 같아"라고 감탄했다.

김희철도 백종원이 싸준 걸로 과메기 시식에 도전했고, "전혀 비리지가 않아. 혹시 비려서 걱정하시는 분이라면 안 하셔도 될 것 같다. 과메기와 나의 사이를 가깝게 해줬어"라고 털어놨다.

또한 백종원은 농벤져스 멤버들에게 곰치로 튀김을 해줬다. 연이어 곰치국과 과메기 튀김도 만들었다. 농벤져스와 이지아는 폭풍 먹방을 펼쳤다.

아침 식사 당번이 된 백종원은 싱싱한 해산물과 생선으로 만든 구룡포의 향토 음식 모리국수 요리에 나섰고, 모리국수 역시 다들 맛있게 먹었다.

뿐만 아니라 '맛남 쇼핑 라이브'를 진행한 가운데 과메기뿐만 아니라 싸먹을 수 있는 밀키트로 팔았다. 백종원은 과메기조림과 반찬 2종 레시피를 공개했고, 2000박스 완판에 성공했다. 5000만원치였다. 여기에 백종원은 과메기 홍보를 위해 편의점까지 방문, 과메기 1인 세트를 제안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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